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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약 한달만에 애드핏 승인을 받았다.

직업병인지 어떤 내용을 정리하여 마땅한 이미지를 덧붙여 글로쓰는 걸 좋아하다보니 현재의 상황이 의도치 않게 되었다. 


처음엔 애드핏이 뭔지 테스트 할 겸 10개정도의 컨텐츠를 올리고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컨텐츠부족으로 보류가 나고 그 후로 약 2주 하루 한개의 포스팅을 원칙으로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찜통더위나 꼭 이원칙을 지켰고 결국 11일 승인을 받았다.


*다음 애드핏: http://adfitinfo.biz.daum.net/


승인이 났으니 분석을 잘 해봐야하는데...흠...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니 생소한 어휘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혼자 읽어보고 숙지할까 생각하다가 이 또한 나와같은 님들께 혹시 도움이 될까하고 글로 정리하려고 한다.


우선 애드핏에 로그인하면 상단에 이러한 메뉴가 나온다.


*이미지01 (이미지02 연속 참고)


# 광고관리: 원하는 매체 또는 광고를 추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보고서: 등록했던 매체별 수익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 계정: 본인의 계정 정보

# 적립금: 달별 적립된 금액을 달력의 화면에서 보여준다.


메뉴가 몇 개 되지않고 별 다른 내용은 크게 없는데 보고서 메뉴가 가장 중요하고 공부할 데이터의 내용이 많은 곳이다.

현재 선택된 (회색탭)전체매체의 구분명을 보면 매체명, 광고요청수, 광고노출수, Fill-rate, 클릭수, CTR, CPC, eCPM, 예상적립금 이렇게 구분된다.


*이미지02 (검색기간은 일간, 월간별로 선택하여 조회 가능)


자 그럼 하나씩 보겠다. 


1. 매체명: 본인이 설정한 광고를 말한다.

 

2. 광고요청수: 매체에서 광고를 요청한 횟수이다. 

매체별 보고서에는 광고단위별로 속성별 보고서는 광고유형별로 요청수를 조회할 수 있고 요청할 때마다 1회로 계산한다.


3. 광고노출수: 실제로 노출한 광고의 횟수이다.

보고서 내용은 광고요청수와 동일하게 매체별, 속성별로 확인 할 수 있고 계산도 요청할 때마다 1회 동일하다.


4. Fill-rate: 광고 요청 대비 실제 노출한 광고의 비율을 말한다.

공식은 Fill-rate = 총 광고노출수 / 총 광고요청수

#예를 들어 총 광고노출수: 1500이고 총 광고요청수가 1800이라면 약 83.33 정도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 클릭수: 말 그대로 게재된 광고를 실제 사용자가 클릭한 횟수를 말한다.

#고의적인 클릭 방지를 위해 무효 클릭 필터링을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사용자가 클릭한 유효 클릭수는 1회로 계산한다. 


6. CTR: Click-through rate의 약자로 실제 광고노출수 대비 클릭수 비율 즉, 클릭률을 말한다.

공식은 CTR = 클릭수 / 광고노출수

#예를 들어 클릭수가 1이고 광고노출수가 1500라면 약 0.066 정도로 계산된다.    

이 수치는 중요한데 광고 노출 대비 실제 클릭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데이터가 되기 때문이다.



7. CPC: Cost Per Click의 약자로 1회 클릭당 비용을 의미한다.

이 비용은 매체 및 광고단위별로 다 다르고 광고주의 입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8. eCPM(Effective cost per 1000 impressions의 약자로 1000회 노출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예상 광고 수익을 말한다.

공식은 eCPM = 총 광고 수익 / 총 광고노출수 X 1000

*예를 들어 오늘 수익이 100원이고 오늘 광고를 노출시킨 횟수가 150회라고 하면 여기에 곱하기 1000을 하게되면 약 666원의 계산 결과가 나온다.


9. 예상적립금: 본인지 설정한 매체가 광고노출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말한다.

이 때 3단계 진행을 거치게 되는데 적립 -> 보정 -> 전환으로 약간의 조정 기간이 걸리며 마지막 전환이 최종 받게 될 확정금액이다.


처음보는 어휘에 머리아퍼!

웃음으로 스트레스 확 풀죠!

http://dogsstory.tistory.com/50


보고서 테이블의 데이터분석을 위한 주요 키워드의 의미에 대해 정리해봤다.

실제 본인의 수치를 공식에 대입해서 계산해보면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쓴 글들을 사용자가 즐겨보고 유익하면 좋은 일이고 그에 따른 시간과 에너지 투자의 보상으로 스타벅스 커피라도 몇 잔 마실 수 있는 수익이 주어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동영상, 사진이던 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광고를 통한 수익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원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바람은 영원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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