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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구매하기 힘들었던 아보카도 가격이 요즘은 꽤 괜찮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아보카도가 맛있게 익고 있어서 아보카도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해본다.

6개~7개 정도의 중간사이즈가 들어있는 한 망의 가격은 약 11,000원 정도이다.


티비에서 아보카도 명란밥, 샐러드 등 아보카도를 이용한 음식들이 많이 소개되던데...

어차피 햄버거 패티도 있으니 오늘은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겠다.


아보카도는 어떤 과일일까? 

아보카도(avocado)는 이집트의 단맛을 내는 수목의 옛 그리스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속명은 Persea라고 한다.

놋나무와 상록 과실나무 또는 그 열매를 말하고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미, 미국, 남아프리카, 이스라엘, 이탈리아, 서인도 등의 열대 기후에서 생작한다고 한다.


CNN에 소개된 자이언트 아보카도


대중적이지 않은 쉽지 않은 맛이 있지만 일단 그 깊은 맛을 알게되면 일상의 어떤 식단에도 조합가능한 중독성있는 맛이다.

아보카도는 껍질이 두껍고 딱딱하지만 그 안에 열매는 버터와 같이 매우 부드럽고 고소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과일계의 버터라고 불리며 담백질과 비타민C는 기본 비타민A, B6가 풍부하여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아 오래전부터 서양에서는 인기가 많았다.


오늘은 아보카도를 이용해 브런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1. 먼저 껍질을 까서 종종 썰어준다.


2. 아보카도를 준비하는 동안 빵의 가운데를 잘라 오븐에 약 5분~10분동안 굽는다.



3. 다 구워진 빵 안에 치킨 가슴살 또는 새우, 소고기 등 취향에 맞춰 속을 채운다.



4. 아보카도를 함께 섞어준다.


5. 마지막으로 샐러드를 추가하고 각족 야채와 과일을 접시에 함께 담아 서브한다.


영양가 많은 아보카도 샌드위치로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한다.

태풍 탓인지 선선한바람이 부는 기분좋은 아침이다.


나니아 연대기 4 제작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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