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료 사건 강남 학원가 "최대 사형 구형"
검찰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일어난 마약음료 사건을 벌인 일당 3명에게 미성년자 마약투약 혐의를 제공해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도록 재판에 넘겼습니다. 해당 사건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과 짜고 일명 '강남바캉스'라는 이름의 마약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유통하던 일당이 경찰에 의해 검거되면서 발각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음료를 마신 9명의 학생중 6명이 환각 증상 등을 겪은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조직은 학생들에게 마약이 투입된 음료를 건넨 후 음료를 마신 학생의 부모에게 연락하여 자녀를 마약 투약 혐의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금품을 요구하기 위한 범행임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주범인 길모씨에게 법정형 최소 징역 10년 최대 사형과 무기징역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불법 마약..
카테고리 없음
2023. 5. 4. 20:0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