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솔릭이 23일과 24일 이틀간 한반도 지역을 관통할 최악의 시나리오가 안타깝게도 확정시되고 있다. 폭염이 동반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이 서서히 지나가게 될 수 있어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걱정이다. 한국과 미국 기상당국은 태풍 솔릭이 23일 밤늦게 충남 해안에 상륙 후 북부동진해 서울 등 수도권을 덮칠것이라고 밝혔고 폭우보다는 강풍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솔릭(SOULIK)의 경로는 다음과 같다. *이미지출처:http://news.donga.com22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9km로 서서히 서북서진23일: 오전 3시 제주 서쪽 해상을 통과해 오후 3시 군산 앞바다를 지나 태안반도 남쪽 상륙24일: 새벽 3시경 서울 외..
태풍의 비와 바람을 기다린다는 건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14호 태풍 야기'가 폭염을 쫓아낼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다.금년 폭염이 얼마나 고통스럽기에 우린 태풍을 기다리게 된 걸까? 10일까지 폭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50명, 온열질환자 500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때마침 찾아온 태풍 '야기'의 예상 진로는 다음과 같다.*이미지출처: 연합뉴스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우리나라를 관통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8,9일 일본을 거처 13일 오전쯤 제주도14일 인천 백령도15일 북한 청진 북서쪽으로 이동 위와 같이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태풍이 지나고 나면 북쪽의 찬공기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쳐 더위가 꺽일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그러나 태풍이라는 것은 워낙 변동성이 커서 확실한 예보는 어렵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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