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란 / 세계5대 기축통화

몇일 전 열린 법정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화가 기축통화가 될것이라는 발언을 하여 갑론을박을 벌였는데요. 현재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란 무엇일까요? 그 뜻을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기축통화란?

기축통화란 국제통화로 세계의 나라가 국제거래 즉, 무역이나 금융,경제 거래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통화입니다. 교환성통화라고도 불립니다.

 

그렇다면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1. 원활한 유통이 가능한 화폐의 유동성과 신뢰성

2. 경제력 외에 정치, 군사력 인정받는 국가의 통화

 

세계가 사용하는 국제통화이니 만큼 사용하는 양이 풍부해야 겠습니다.

경제력 뿐 아니라 정치적 그리고 군사력을 인정받는 국가의 통화라야 신뢰를 받는 통화라고 할 수 있겠죠?

기축통화의 역사

현재는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이지만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사실 20세기 초까지만해도 세계 금융경제의 중심은 영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통화 파운드가 기축통화로 국제거래에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후 패권을 잡은 미국이 외환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거래하고 있어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축통화라해서 꼭 달러만 통용되는 것은 아니고 달러 외에도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프랑스화 일본의 엔화가 국제거래에서 사용되고 있답니다.

 

세계5대 기축통화

달러, 파운드, 유로, 엔, 런민비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원화의 기축통화를 다시 생각해보자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군사 등 국력이 커진다면 가능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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