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엿새간 94명의 사망자가 집계되었다.일본에서도 23일 낮 최고 기온이 처음으로 40도가 넘었다고 뉴스에서 발표되었다. 멕시코에서 온 관광객들도 본인들의 나라도 덥지만 이러한 더위는 처음이라며 두통과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일본의 기상청은 이례적인 이 폭염이 8월 초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생명에 위협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냉방장치가 없는 초.중학교에 조속히 대응할 것이며 겨울방학을 줄여서라도 여름방학을 길게 잡는 등 재해급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저: 연합뉴스 tv 영상 캡처 한국도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의 낮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AWS 측정에 의하면 정확히 40.2 도로 ..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시점으로 폭염으로 인해 올해 전국에서 888명의 온열질환자 발생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노약자 뿐아니라 젊은층까지로 폭염의 위험함을 제대로 알려주고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어린이집 등교시 차마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7시간이 방치되 아이의 어이없는 죽음이었다.결석이 확인되었을때 부모에게 빨리 연락해봤더라면 7시간이 아닌 10분안에 발견되지 않았을까 너무도 안타까운 어리석은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폭염뿐 아니라 미세먼지, 오존까지 3종셋트를 골고루 갖추었다.폭염과 오존은 여름에 따라오는 당연한 현상이라지만 미세먼지는 진짜 불청객이다. 폭염1994년 폭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한다.오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
1994년의 대폭염과 비슷한 찜통더위가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질병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을 주는데 실제로 폭염이 이어진 12일부터 16일 사이에 4명이 더위로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오늘은 이처럼 고온으로 인한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온열질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 잘 알려진 열사병과 일사병 증상은 어떠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다.열사병과 일사병은 이름이 비슷하여 동일한 온열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성격과 증상이 다르니 정확히 잘 확인해봐야겠다. 일사병이란? Heat exhaustion강한 햇볕 고온에 오래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40도 사이로 상승하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는 상태를 말한다.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어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