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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계획데로 안되고, 갑작스런 상황에 놀라고, 기대했던 것들이 무너지기 쉽상이죠.
아는 지인인 그러더군요.
'1년 365일 중 정말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날은 불과 1주일도 안될거야'
이런저런 이유로 우울감은 우리에게 자주 찾아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이야기 할 우울증은 생각보다 심각한 마음의 병이죠.
오늘은 우울증 증상은 어떤 것이며, 현재 내가 얼마나 우울증을 느끼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Freepik
우울증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울증은 이런저런 이유로 슬프고, 낙심되는 일시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말하는 우울증은 일시적인 기분 뿐 아니라, 생각의 사고,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내용 참고: 다음 백과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몇 가지로 나눠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 유전적 요인
부모 또는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병 할 수 있습니다.
2. 생물학적 요인
뇌 안의 신경전달물질 또는 호르몬의 이상이 생길 때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갑상선, 세로토닌 등에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Freepik
3. 사회적인 요인
갑작스런 스트레스 또는 충격적인 사건, 부정적인 사건 등 예상하지 못한 원치 않았던 일들이 일어났을 때 발병될 수 있습니다.
4. 심리적인 원인
자존감이 낮아 무슨 일에든 자신감이 없고 항상 뒤로 물러나 있는 사람, 너무 완벽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작은것에 큰 실망을 하게되는 사람,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느껴 뭐든지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내용 참고: 다음 백과
우리가 기분이 안좋거나 낙심될 때 기분좋은 요소나 상황을 만들어 기분 전환을 한다고 하죠.
이렇 듯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우울감이 잠깐 생긴것에 불과 합니다.
이미지 출처: Freepik
우울증 증상
이에 반해 우울증은 어떠한 상황으로도 기분이 전환되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더불어 식욕이 없어져 입맛을 잃게 되고, 수면을 이루지 못합니다.
모든 우울증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정신적인 증상이 있을 때는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 환자 스스로 이 병은 영원히 낫지 않을 것이라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이에 최악의 경우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태까지 이르는 것을 보면 우울증은 심각한 마음의 병이므로 절대 쉽게 보거나 간과해서는 안될 병입니다.
아시다피시 유명 연예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을 선택하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2012년 58만 7천 800명에 이었다 2016년에는 64만 1천 987명으로 5년 사이 9.2%(약 5만 4천명)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Freepik
저, 우울증인가요?
먼저 우울증인지 진단을 잘 해야 할텐데요.
내원하기 전 쉽게 스스로 먼저 진단할 수 있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가 있다고 하니 해봐야 겠습니다.
항목은 테스트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인 질문의 유형은 우울증 증상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1. 수면 2. 감정 3. 심리상태 4. 식욕 5. 활력 6. 신체적 증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몇 개의 링크 주소 중 선택하여 꼭 자세한 테스트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벼운 우울증에 혼자할 수 있는 우울증 극복방법, 우울증 치료법
1. 워킹 : 산책을 하거나 한 정거장 먼저 내려 집까지 조금 걸어 보자.
2. 술, 담배 등을 끊어보자.
3. 아로마테라피: 심신을 안정시켜 줄 아로마 향의 오일, 초 등을 집안에 배치, 입욕제로 사용 또는 아로마 티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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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서: 관심이 있는 주제 또는 취미에 대한 책이나 잡지를 읽어보자.
5. 스트레칭, 요가: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활기를 불어 넣어보자.
특히 우울증이 겨울철에 심해지는 이유 또한 근육이 수축되어 그럴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우울증, 우울감은 자기관리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중증이상의 우울증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인이 이게좋더라~하는 입증되지 않은 관리법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 마음 껏 산책하고 활동하기 힘든 나날이지만, 잠깐이라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움직여 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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